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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티앤알바이오팹, 3D 생체조직 스캐폴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 체결 | 등록일 : 2020.02.06 | 조회수 : 30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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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앤알바이오팹(246710, 대표이사 윤원수)은 4일 존슨앤드존슨 의료기기부문 자회사인 존슨앤드존슨 메디칼 에티콘 (Ethicon) 사업부와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생체조직 스캐폴드(3D bio-printed soft tissue scaffold)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은 ㈜티앤알바이오팹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고분자, ECM (Extra Cellular Matrix) 및 3D 바이오프린팅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제품과는 차별화된 혁신적인 생체조직 재생/수복을 위한 제품을 개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에티콘 (Ethicon)은 공동연구를 통해 도출된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에 대해 독점적으로 사업화 할 수 있는 옵션(우선협상권)을 가지게 된다. 본 계약 체결은 존슨앤드존슨 이노베이션 아시아태평양 본부 (Johnson & Johnson Innovation, Asia Pacific)에서 주관하였고 공동연구 실행은 글로벌 존슨앤드존슨 3D 프린팅 센터 (Johnson & Johnson 3D Printing Center)에서 관리하게 된다. 3D 바이오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해당 제품은 상처 봉합, 상처 치료용 패치, 탈장 치료, 힘줄 재건 성형수술 또는 재건수술 시 연조직 재생, 근막 재건, 연조직 재생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이사는 “이번 에티콘과의 공동 개발 계약을 통해 기술 혁신을 더욱 강화하고 글로벌 비지니스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티앤알바이오팹은 2013년 설립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4차 산업혁명의 주요한 혁신 기술인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생분해성 의료기기, 바이오잉크, 오가노이드(미니 인공장기), 3D 프린팅 세포 치료제 등을 개발 및 상용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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