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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 팍스경제TV 대표님 인터뷰 영상 | 등록일 : 2022.02.04 | 조회수 : 2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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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3D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올해 ‘역분화줄기세포’를 이용한 신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윤원수 대표는 이를 통해 인공 간, 인공 심장 등 가장 핵심적인 조직 장기를 개발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연내 상용화를 목표로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윤 대표를 김효선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Q. ‘티앤알바이오팹’ 경쟁력은? [윤원수/ 티앤알바이오팹 대표]“3D바이오프린팅 이라고 하면 3D바이오프린팅 시스템.. 장비부터 그리고 거기에 필요한 재료들, 그리고 공정기술들 세포기술들까지 다 아울러져야 합니다. 저희 회사의 장점은 장비부터 세포까지 전 영역에 걸친 기술들을 자체적으로 다 확보하고 있다는 것이고, 그리고 지금까지 회사를 설립한 이후에 SCI급 논문 200편 이상, 그리고 국내외 특허 144건 이상 저희가 확보를 했습니다. 이러한 것들은 저희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이다 라는 걸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들이다고 할 수 있고요.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지금까지 FDA 기준에 적합한.. 인체 유래물들을 확보했습니다. 대략 50명 정도의 성인들로부터 인체유래물을 확보를 했고, 인체유래물을 통해서 저희가 상용화 가능한 역분화줄기세포주를 확립했습니다. 그리고 인체에서 유래한 세포들을 다양한 세포들도 확보를 했고 자체적으로 저희가 인체유래상용화 가능 세포은행을 저희가 구축을 했습니다. 이런 역분화줄기세포 그리고 분화된 세포들은 저희가 말씀드렸던 오가노이드 세포치료제에 적극적으로 활용되고 있고요. 일례로 저희는 지금 인공 피부, 인공 간, 인공 심장, 인공 혈관 등 가장 핵심적이라고 할 수 있는 조직장기들을 지금 개발 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최종목표는 결국엔 상용화가 목표가 되는데 상용화 가능한 세포주를 저희가 자체적으로 확보를 했어야 하고요. 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저희가 회사 설립 초기부터 쭉 개발을 해 왔던 것이고 이제서야 저희가 상용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그래서 저희가 활발하게 발표도 하고 소개도 하고 하는 그런 단계에 와있습니다. 국내외, 특히 글로벌 기업들에서 러브콜들이 많은 상태인데요. 그래서 올해는 협업에 관련된 부분들이 아마 성과가 도출되지 않을까 상당히 저희가 집중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리고 또 올해는 저희가 지난 몇 년 간 준비해 왔던 ECM, ADM기반의 치료제들이 순차적으로 출시가 될 겁니다. 그래서 그런 제품들이 회사의 캐시카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아마 기존에 어떤 제품들과는 한 차원 수준 높은 제품들이 나오지 않을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올해는 저희가 신축공장이 완공이 됩니다. ECM, ADM 제품들이 안정적으로 대량 생산 될 수 있는 공장을 확보하게 됩니다. 그래서 아마도 티앤알바이오팹이 한단계 성장할 수 있는, 도약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을까 그 부분에 저희가 집중을 해서 가야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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